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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자사주 606만주 소각… 4200억원 규모

동아일보
유한양행, 자사주 606만주 소각… 4200억원 규모

유한양행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체 발행주식의 약 7.5%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606만주를 소각한다.유한양행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03만1820주와 우선주 3만26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한 소각 물량은 606만4420주로, 전체 발행주식 8082만8541주의 약 7.5%에 해당한다.소각하는 주식은 유한양행이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으로, 별도의 매입 절차 없이 기존 보유분을 없앤다.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없애는 절차라 발행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날 종가 기준 총 4253억3760만4000원이다.유한양행은 이번 자기주식 소각의 목적을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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