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의 무서운 저력... 12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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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이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코트디부아르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었다.
독일은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6을 확보한 독일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코트디부아르(승점 3)는 마지막 퀴라소전에서 조별리그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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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4-2-3-1을 가동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나다니엘 브라운-니코 슐로터베크-요나탄 타-요주아 키미히가 포백을 이뤘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펠릭스 은메차가 허리를 맡았고, 2선은 플로리안 비르츠-자말 무시알라-르로이 사네, 원톱은 카이 하베르츠였다.
코트디부아르는 4-3-3으로 나섰다. 얀 디오망데-앙제 요안 보니-아마드 디알로가 전방에 자리했다. 중원은 크리스트 이나오 울라이-이브라힘 상가레-프랭크 케시에, 포백은 기슬랭 코난-에마뉘엘 아그바두-오딜롱 코수누-윌프리드 싱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야히아 포파나가 꼈다.
전반 중반까지는 독일의 페이스였다. 전반 10분 하베르츠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17분에는 무시알라의 반박자 빠른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2분에는 파블로비치의 헤더가 골라인을 통과했으나 경합 과정서 골키퍼 차징이 선언됐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30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디오만데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올렸고, 디알로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이후 케시에가 밀어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독일은 코트디부아르의 빠른 공격에 크게 휘둘렸다. 점유율과 슈팅수 우위는 큰 의미가 없었다. 독일은 패스 미스를 범하며 줄곧 상대의 카운터 어택을 허용했다. 전반 37분 보니의 슈팅이 노이어 골키퍼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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