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정치
진보 성향

광화문, 오래된 골목길, 한강 변 아파트... 우리의 '서울' 찾는 법

오마이뉴스
광화문, 오래된 골목길, 한강 변 아파트... 우리의 '서울' 찾는 법

20여 년 전, 직장 동료들과 '서울의 색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를 '서울성'이라고 불렀다. 과연 서울을 서울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경복궁과 남산, 한강인가. 아니면 좁은 골목과 밤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는 거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인가. 질문은 쉬워 보이지만 어느 누가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을까.

서울은 너무 크고 빠르며, 서로 다른 얼굴을 지닌 거대한 도시다. 하나의 행정구역이지만 25개 자치구와 수백 개의 동네는 제각각이고, 같은 서울 안에서도 삶의 속도와 풍경은 다르다. 누군가에게 서울은 광화문이고, 누군가에게는 한강 변의 아파트나 오래된 골목길이다.

다시 등장한 '서울다움'

최근 다시 '서울다움'을 생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9기 취임사를 통해 서울이 지닌 역사와 문화, 도시의 자산을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중요한 건 오래된 것을 얼마나 많이 보존하느냐만이 아니다.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시민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미래의 문화로 어떻게 전환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전체 내용보기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