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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잠실 썼는데' 두산에는 있고, LG에는 없던 타이틀, '잠실 마지막해' 묵은 숙원, 이 선수가 풀어줄까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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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잠실 썼는데' 두산에는 있고, LG에는 없던 타이틀, '잠실 마지막해' 묵은 숙원, 이 선수가 풀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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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광활한 잠실구장을 나란히 안방으로 나눠 썼지만 한 팀에는 있었고, 다른 한 팀에는 없었던 타이틀이 있다.

바로 '홈런왕'이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홈런왕 명단을 살펴보면 OB에서 두산으로 이어진 베어스는 김상호(1995년), 우즈(1998년), 김재환(2018년) 등 세차례 리그 홈런왕을 배출했다.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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