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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놓치고도 멀티골…메시, 월드컵 통산 득점 1위 등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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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마침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다 득점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메시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전반 38분 오스트리아 골망을 흔들었다.메시가 월드컵 무대에서 터뜨린 통산 17번째 골이었다.메시는 알제리와 맞붙었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월드컵 통산 득점을 16골로 늘렸다.‘폭격기’ 미로슬라프 클로제(48·독일)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를 치른 이날 새 기록을 썼다.메시는 이날 전반 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9)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고개를 떨궜다.메시가 월드컵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건 이번이 세 번째로 이 역시 역대 최다 1위 기록이다.메시는 그러나 29분 뒤에 파쿤도 메디나(27)가 왼쪽 측면에서 깔아 보낸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메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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