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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에 '그리드포밍' 본격 도입…재생에너지 전력 안정성 높인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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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에 '그리드포밍' 본격 도입…재생에너지 전력 안정성 높인다

ONP 요약

인공지능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확충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테슬라가 메가포드라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머스크의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 계획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에 따른 소음과 열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도 중요하지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열로 인한 주민 피해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미국 중심의 투자보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중도 성향: AI 데이터센터는 현대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떠올랐으며 전 세계적으로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보수 성향: 테슬라의 메가포드 프로젝트, 농협은행의 유럽 데이터센터 금융 진출 등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는 AI 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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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와 함께 국내 송전계통 환경에 부합하는 그리드포밍(Grid-Forming) 성능 요건을 마련하고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BESS)에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리드포밍이란 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등 인버터 기반 설비가 전압과 주파수를 자체적으로 형성하도록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존 그리드팔로잉(Grid-Following) 인버터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수동적으로 추종하는 방식과는 달리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형성하고 유지한다는 점에서 전력계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재생에너지가 확대됨에 따라 계통의 관성과 강건성을 높일 수 있는 그리드포밍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기후부는 이번에 마련된 그리드포밍 성능 요건을 내년 12월부터 상업운전 예정인 중앙계약시장 BESS에 적용할 예정이다.

송전계통에 그리드포밍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자는 성능 요건과 운영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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