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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감독이 멍청하면 선수만 욕먹어”…축구대표팀·삼성 동시 겨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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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를 언급하며 감독의 리더십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독이 멍청하면 선수들이 욕 먹는다”며 “한국 국가대표 축구나 삼성라이온즈 야구나 마찬가지 아닌가”라고 적었다.
이어 “선수 기용은 감독의 전권이라지만 그건 감독이 명장일 때 하는 소리”라며 감독의 선수 선발과 기용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경기력 부진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삼성라이온즈를 함께 거론하며 성적 부진의 책임이 선수보다 감독의 지도력에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하며 자력으로 32강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이에 대해 축구계 안팎에서는 홍명보호의 경기 운영과 전술 선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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