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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이라던 인도네시아… 하나·신한 ‘선방’, KB·우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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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이라던 인도네시아… 하나·신한 ‘선방’, KB·우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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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대 경제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이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거점에선 모두 흑자를 냈지만, 인도네시아에서만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

현지 은행 인수와 영업망 확대에도 부실 여신과 금융 사고, 규제 부담이 겹치며 수익성과 건전성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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