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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반대 의원 면전서 “미친 사람” 고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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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화당의 일부 상원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당내의 이란 전쟁 반대파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하루 전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기로 표결한 빌 캐시디 상원의원 등 4명의 의원을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며 고성까지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 장기화와 이에 따른 고유가와 생활비 급등 등으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당 내 반발에도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트럼프 vs 공화당 소장파 정면충돌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과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캐시디 의원과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캐시디 의원은 23일 이란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 4명 중 한 명.
트럼프 대통령은 오찬에서 결의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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