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리아컵, 충남아산·당진 16강 진출…천안은 광주에 석패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2026 코리아컵에서 3라운드에 나선 충남권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K리그2 소속 충남아산FC(아산)는 2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위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전반전에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전 들어 외국인선수 은고이가 두 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시흥의 우세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볼 점유율의 우세 속에 시흥은 전반 25분 조민호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아산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아산은 막판에 빛났다. 후반전 들어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던 아산은 후반 34분과 40분 ‘해결사’ 은고이가 잇따라 득점에 성공,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산은 이 경기 승리로 16강전에 진출해 내달 19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8강 진출을 노린다.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은 경기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같은 리그 소속 여주FC와 경기에서 전반 말미 나온 지상욱의 득점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16강전에 오른 당진은 K리그1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북현대에게 도전한다.
두 팀이 달콤한 승리의 맛을 봤지만 K리그2 천안시티FC는 K리그1 광주FC와 경기에서 전반전에 당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1로 졌다. 천안은 내달 1일 용인FC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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