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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지도부 사퇴” 당권파 “철없는 소리” 국힘 최고위 아수라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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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6·3 지방선거 패배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친한(친한동훈)계와 당권파가 고성을 주고받으면서 최고위원회의가 아수라장이 됐다.
친한계가 장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자 당권파가 “철없는 소리”라고 맞받으며 충돌한 것.
당내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도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지만 장 대표는 사퇴에 선을 긋고 있어 내홍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친한계-당권파 설전에 최고위 아수라장 친한계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포문을 열었다.
우 최고위원은 “다음 총선을 잘 준비할 수 있게 우리 지도부는 이제 다음 지도부를 위한 미래를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를 향해선 “차라리 다시 우리가 전당대회를 열어서 재선거를 통해서 다시 출마하셔서, 다시 평가를 받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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