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시정 첫 업무보고 받는 부산시의회…협치 시험대 올라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가 민선 9기 전재수 시정 출범 이후 첫 업무보고와 첫 시정질문에 나선다. 국민의힘이 다수인 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장 간 첫 공식 의정 무대라는 점에서 여소야대 협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는 28일까지 15일간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5건, 동의안 13건, 결의안 4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3건을 심의·의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이어 인사청문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한다. 또 제10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뒤 시의원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주거, 해양, 교육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15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산시 실·국·본부와 출자·출연기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 심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제2차 본회의(24일)와 제3차 본회의(27일)에서 접수된 시정질문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주요 현안을 질의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4차 본회의가 열리는 2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다음 제339회 임시회를 8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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