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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유럽서 中업체 단기 대응 위해 인센티브 확대…장기적인 전략 아냐"
머니투데이
기아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일부 양보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인센티브가 더 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전무)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지만 현재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인 수준"이라며 "유럽에서는 중국 업체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가격 조정과 인센티브 확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기아에 따르면 2분기 인센티브는 미국에서 대당 약 400달러, 유럽에서 1000유로 이상 상승했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가 저가형·대중형 모델 중심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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