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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와 깜짝 충돌' 이기혁, 홍명보 '재신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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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와 깜짝 충돌' 이기혁, 홍명보 '재신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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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깜짝 스타는 단연 센터백 이기혁(26·강원FC)이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깜짝 승선에 이어, 체코·멕시코로 이어진 조별리그 A조 1·2차전 모두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A매치 통산 5경기 중 2경기가 월드컵 본선 무대다.

그러나 지난 19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은 그에게 '악몽'으로 남았다.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중볼 경합 직후 골키퍼 김승규(FC도쿄)와 충돌해 선제 실점의 빌미를 줬다.

김승규가 골문을 비우고 나와 공을 잡으려 했지만, 이기혁은 공이 높게 튀어 오른 데다 박스 안에 또 다른 상대 선수가 있던 터라 자리를 피하기 어려웠다.

김승규가 공을 잡기 직전에야 몸을 웅크렸으나 직후 충돌이 일어나면서 결국 선제 실점으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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