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 키 잡은 허민 청장의 말, 말, 말…"한국이 룰메이커"
[현장+] 오는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지휘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다.
답변자이자 질문자, 때로는 대변인을 자처하며 유네스코·주요 회원국과 적극 소통했다.
그의 말에는 세계유산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묻어났다.
지난 19일 세계유산위 개막 이후 허 청장의 말에서 공통적으로 묻어나는 메시지는 세계 유산계에서 우리나라의 역할 변화다.
수십년 전 자국의 유산 관리도 허덕이던 국가가 ODA(공적개발원조)를 주도하며 전세계 유산 보호를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의지가 담겼다.
허 청장은 세계유산위 시작 전인 지난 17일에도 "위원회 개최를 통해 한국이 세계유산 '룰 메이커'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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