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찾는 李, 20년 넘은 FTA 손질 논의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진화와 온라인 금융위임장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그는 칠레를 한국 최초의 FTA 파트너로 칭하며, 양국 협력 확대와 재외동포 편의 개선을 강조했다.
진보 성향:온라인 금융혁신 — 재외동포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의 디지털 서비스를 세계에 확장하려는 진보적 시도
보수 성향:FTA 개정 필요성 — 기존 협정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어,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보수적 비판
브라질 국빈 방문을 마무리 지은 이재명 대통령은 칠레 공식방문을 떠나기 전인 28일(이하 현지시간) “대한민국이 최초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나라가 칠레인 만큼 칠레는 대한민국에게 가깝고 중요한 나라”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호세 안토니오 카를로스 칠레 대통령을 태그한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님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며 “직접 뵙고 나눌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29일 칠레를 방문해 30일에는 한-칠레 정상회담을 갖는다.
칠레와 FTA를 체결한 2004년 이후 20년이 넘는 만큼 양국 간에는 최근의 글로벌 경제·산업·통상 분야 변화상을 반영한 FTA 현대화 논의가 필요하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브라질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국제사회의 복합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와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과 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간 FTA 협상 진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28일에는 룰라 대통령의 정치적 상징인 상파울루 금속노동조합 본부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이 일했던 책상에 앉아 그의 과거 사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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