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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값 올린 밀가루 담합"…중식당 12곳, 제분 7사에 손해배상청구
머니투데이
서울·경기 지역 중식당 업주들이 제분업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담합해 피해를 봤다는 취지다.
밀가루 가격 담합 관련 수사가 진행된 이후 자영업자들이 제기한 첫 민사소송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 중식당 12곳은 국내 제분업체 7개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식당들은 2019년 11월~지난해 10월까지 도매업체를 통해 각각 약 1047만~9954만원 상당 밀가루를 구매했다.
이번 소송에서는 우선 업소별 100만원씩을 일부 청구했으며, 향후 실제 구매내역과 정상가격 분석 결과에 따라 청구액을 늘릴 계획이다.
식당들은 담합에 가담한 제분 7사가 손해를 공동으로 발생시켰다며 연대책임도 함께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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