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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화성시, 조승문 전 제2부시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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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민선9기 경기 화성시가 조승문 전 제2부시장을 중임했다.

화성시는 제2부시장 등 2026년 하반기 개방형직위 채용시험에서 조 부시장 등이 최종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승문 부시장은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이다. 지난해 1월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처음 부임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퇴임, 정명근 시장 캠프를 진두지휘했고, 정 시장 당선 직후 민선9기 화성시의 인수위원회 격인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조 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막후 정무 라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구할 당시 이 대통령과 연을 맺은 이후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인 2019년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취임, 2022년 이화영 대표(전 경기도 평화부시장)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자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사장 직무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공보실장에는 오석만 화성시 정책기획관이, 보타닉가든 추진단장에는 김영용 ㈜광장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대외협력사무소장에는 황재홍 전 화성시 대외협력관이 합격,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오석만 신임 공보실장은 1969년 생이다. 1991년 화성시 공직에 입문, 농업정책과장·회계과장·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개방형 직위 공모에 내부 인사로서 지원, 낙점됐다.

김영용 신임 보타닉가든 추진단장은 1962년 생이다. 서울특별시 공직자 출신이다. 강동구 푸른녹지과장 등 녹지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재홍 대외협력사무소장은 1968년 생이다. 19·20대 국회 홍의락 국회의원실 보좌·비서관 출신이다.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 대외협력관으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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