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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도 여권도 필요 없다… 경기도에서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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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광장의 저녁 식탁부터 미국식 버거까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경기도다.
최근 체험형 여행 수요가 커지면서 지역 관광도 유명 관광지 위주에서 음식과 문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다.
14일 경기관광공사는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지중해서 북아프리카까지 이국의 맛과천 선바위역 인근, 녹음이 짙어지는 가로수 사이로 고풍스러운 3층 규모의 라틴풍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스페인어로 ‘올리브 나무’를 뜻하는 정통 스페인 레스토랑 ‘엘 올리보’다.
이름처럼 매장 곳곳에는 지중해풍 분위기가 묻어난다.대표 메뉴는 스페인식 쌀 요리인 ‘먹물 빠에야’다.
오징어 먹물과 해산물을 넣어 조리한 빠에야는 주문 후 생쌀부터 직접 익히는 방식으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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