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 1톤 넘어…청소년 밀수 사범도 1명→14명 증가
동아일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로 들여오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1t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였다.
10대 마약 밀수 사범은 14명이 적발돼 전년 동기(1명) 대비 크게 늘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류는 767건, 1007kg으로 집계됐다.
약 3358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적발 건수는 1년 전보다 24% 늘었지만, 중량은 62% 줄었다.
지난해 실적에 한국을 거쳐 제3국으로 향하던 코카인 2290kg이 포함된 영향으로 국내 유입 목적만 보면 올해가 역대 최대다.청소년 마약 밀수 사범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10대 마약 밀수 사범은 지난해 1명에서 올해 14명으로 증가했다.
20대는 126명에서 176명으로, 30대는 163명에서 235명으로 증가하는 전체 밀수 사범에서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 59.3%에 달했다.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 거래와 운반책 모집이 이뤄지면서 청소년과 청년층의 밀수 범죄 가담이 늘어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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