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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이란 “징수 인정” 주장 반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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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이란 “징수 인정” 주장 반박

AI 통합 요약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인 6월 14일, 미국과 이란이 2월에 시작된 중동 전쟁을 106일 만에 종료하는 협상을 타결했다.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해협의 통행료가 영구적으로 면제되며, 트럼프는 향후 핵합의 실패 시 이란을 재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이 중대한 합의가 미국 대통령의 생일과 겹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해 현지 시간 자정이 될 때까지 최종 확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백악관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 것을 공식 국정과 개인 생일 축하를 혼재시킨 것으로 비판하며, 대통령의 화려한 생일 행사를 수치스럽고 부적절한 것으로 프레이밍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들은 협상 타결 자체와 대통령의 왕성한 활동을 함께 언급하면서도, 공개석상에서의 졸음과 건강 우려를 균형있게 제시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 타결을 미국의 외교적 승리로 해석하고, 이란이 미국 대통령의 생일을 피하려고 합의를 미룬 것을 미국의 강경한 입장의 효과로 평가했다. 호르무즈해협 개방과 이란 정권의 이성적 평가를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관련해서 전쟁 전과 같이 “무료(toll-free)”로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이란이 해야 할 일을 하면 그때부터 이뤄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휴양지 에비앙레뱅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맞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에서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그들은 강력한 감시 권한을 전제로 이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핵무기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란 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60일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란 측이 MOU 공개 전 주요 쟁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만을 강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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