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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지하 핵 시설 ‘곡괭이 산’ 조만간 강하게 공격”

동아일보
트럼프 “이란 지하 핵 시설 ‘곡괭이 산’ 조만간 강하게 공격”

ONP 요약

미국이 이란과의 4~5개월 전쟁에 375억 달러(약 55조 5천억원)라는 큰 돈을 쓰고 미군 18명이 전사했다고 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옛날의 큰 전쟁들에 비하면 피해가 적다고 하지만, 정부가 사상자 수를 줄여서 말하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정보 은폐와 비용 폭증 — 국방부가 사상자 규모를 축소하고 5개월 새 85억달러가 증가했으며, 투명성 결여에 대한 비판이 크다.

보수 성향:인명 피해 경미 —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주요 전쟁들과 비교하며 18명의 사상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임을 강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이란 중부 나탄즈 인근의 지하 핵 시설인 이른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을 조만간 강하게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이 산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미래로 여겨지는 장소다.

그런 만큼, 공격 성공 시 ‘이란 핵 거점의 사전 제거’라는 이번 전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 역내 패권을 놓고 경쟁 중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전 사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협정을 승인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22일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 전쟁의 장기화 와중에 체결되는 이 협정이 중동 내 핵확산을 야기하고 더 큰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란 우려도 상당하다.

튀르키예,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중동 국가들도 미국에 비슷한 협정 체결을 요청한다면 역내 ‘핵 도미노’와 이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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