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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선언에 국제유가 급락…석유 최고가격제 해제되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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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선언에 국제유가 급락…석유 최고가격제 해제되나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 전쟁을 종식시키는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14일 서명 예정설을 부인하며 며칠 내 서명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협상 문서는 전쟁 종식과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에 초점을 맞추되, 핵 문제는 향후 60일간 별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란 내에서는 강경파가 미국과의 협상을 과도한 양보라며 반발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106일만에 사실상 종결되면서 정부가 유가 안정을 명목으로 시행했던 석유 최고가격제의 해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당장 오는 19일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제의 결정 과정에서부터 중동 상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동안 누적 인상 요인과 국내 제품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 등을 고려하면 최고가격제 해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8일 7차 석유 최고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7차 최고가격은 오는 19일부터 적용된다.

미국과 이란이 사실상 종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는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중이다.

정부도 중동 상황의 변화를 고려해 7차 최고가격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당장 인하 내지 해제가 결정되긴 어렵다는 관측이다.

정부가 내세운 최고가격제 해제 요건이 충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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