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제이알·중앙 사태에 유가 급등까지…회사채 금리 2년8개월만에 최고
머니투데이
올들어 회사채 시장에서 순발행 규모가 86% 급감한 가운데 24일 회사채 금리가 2년8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회사채 공급이 줄어들었음에도 미국-이란 충돌 등 대외 정세 불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여파 등에 따라 채권 금리가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면서 회사채를 인수했던 기관·개인투자자들이 평가 손실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무보증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이날 연 4.653%로 전일 대비 4.2bp(1bp=0.01%포인트) 상승 마감하며 2023년 11월 14일(4.704%) 이후 약 2년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BBB- 3년물도 10.450%로 같은폭(4.2bp) 올라 2024년 2월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금리 모두 165bp(1bp=0.01%포인트) 넘게 뛰었다.
AA-3년물과 BBB- 3년물은 지난 22일부터 사흘 연속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며 올랐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국내외 채권 시장에 금리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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