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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작전타임 두번 더 있다… ‘3분 휴식’ 월드컵 최대 변수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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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이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 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전반 22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수분 보충 휴식)가 시작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모았다.
선수들이 3분간의 휴식 시간 동안 물만 마신 건 아니다.
선수들의 시선은 분석관이 들고 있는 노트북으로 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노트북에 경기 영상을 띄운 뒤 공격 전개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미국은 세네갈을 3-2로 꺾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만 해도 감독들은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작전을 지시했다.
경기 중엔 목청껏 선수 이름을 외친 뒤 손짓으로 전술 변화를 주문했다.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의 도입으로 경기 도중 ‘작전타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작년 12월 “북중미 월드컵에선 기온과 관계없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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