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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간 美 반도체 급락에 삼전·닉스 장 초반 2%↓[핫스탁]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2%대 약세다. 국내 증시가 제헌절 휴장으로 쉬어가는 동안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연휴 후유증을 일시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500원(2.55%)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3만9000원(2.12%) 하락한 18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가 쉬어가는 사이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은 급락세를 맞았다.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알파벳의 AI 개발 지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지난 16일 4.29% 급락에 이어 17일에는 1.63%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몇 주 동안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구축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일부 기업의 높은 기업 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반도체 주식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휴 직전 각각 8%, 11% 넘게 폭락하면서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낙폭을 줄여가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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