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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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오마이뉴스

정부는 지난 4월 7일 별세한 고(故)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국민훈장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모두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모란장은 2등급에 해당한다.
정부는 고 서명숙 이사장이 2007년부터 제주올레 길을 조성·운영해 올해 6월까지 누적 방문객 1340만 명이 찾은 국내 대표 걷기 여행길로 성장시켰고, 걷기 여행을 매개로 자연과 여행자, 지역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문화 공간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제주올레 길 조성·운영 모델을 일본과 몽골로 확산해 국제교류형 걷기 여행 모델로 발전시키는 등 길을 통해 사람과 지역, 세계를 연결하고 걷기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고 서명숙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 관련기사|제주올레 서명숙이 정한 비문 "쉿, 여왕님 깨실라" https://omn.kr/2hq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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