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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26년간 1000곡… 시대를 노래한 남인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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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인수(1918~1962)는 1938년 ‘애수의 소야곡’을 불러 히트한 후 20여 년간 최고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면 금세 알 만한 노래가 많다.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애수의 소야곡·1938),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감격시대·1939),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가거라 삼팔선·1948),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이별의 부산 정거장·1954),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던 그날 밤~”(무너진 사랑탑·1960) 같은 노래들이다. 1936년 데뷔해 26년 간 1000여곡을 노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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