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 견조하게 유지…메모리 수요 확대 전망"
ONP 요약
SK하이닉스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60조5426억원, 매출 79조31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57%와 257% 상승했다. AI 메모리 수요와 HBM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고, 세전이익 100조원 초과 전망이 제기됐다.
중도 성향:실적 호조 — AI 메모리 수요와 HBM 가격 상승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보수 성향:정치 불안 — 민주당 승리 시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 영향 우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하이닉스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에 대해 "투자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며 메모리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 검토나 고효율 AI 모델 등장에 따른 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런 움직임을 AI 투자의 축소 과정이라기보다는 그 동안 대규모 구축해온 AI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화를 본격화하는 과정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요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에게 AI 투자는 본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AI 인프라 투자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 높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고효율 AI 모델의 등장도 역시 AI 인프라 투자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모델과 시스템의 효율이 개선되면 동일 인프라에서 AI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AI 연산을 직접 담당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해, 서버 D램, 고용량 낸드 등 메모리 전반의 수요는 함께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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