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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얕은데…미개장 물놀이장서 초등생 형제 참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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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얕은데…미개장 물놀이장서 초등생 형제 참변

AI 통합 요약

6월 19-20일 강원 지역에 223mm의 폭우가 내리고 전국에 강풍이 불면서 도로 침수, 하천 고립,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20-21일 풍랑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서 강원 고성에서 청소년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고, 전남 곡성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지며, 제주에서도 낚시 중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지에서 수난 사고가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진보 성향: 전국 각지에 미친 광범위한 폭우·강풍 피해와 함께 초도해변 실종, 곡성 물놀이장 익사 사고, 제주 해상 사고 등 개별 수난 사건들의 비극적 상황을 세밀하게 보도했다.

보수 성향: 악천후의 규모를 정량화된 수치(강원 미시령 223mm, 파고 3.5~5.6m, 신고 37건)로 제시하고 인명 피해 없이 잘 대응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기관의 신속한 조치와 관리 체계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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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초등생 형제가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42분경 곡성군의 한 민간 위탁 물놀이장에서 아이 2명이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다는 어머니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11세, 9세 어린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들은 모두 숨졌다.이 초등생 형제는 주말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물놀이 시설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해당 물놀이 시설은 여름철 정식 개장을 앞둔 상황이라 다른 이용객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개장 상태였기에 시설 관계자나 안전관리 요원도 없었고, 이들 형제와 어머니만 현장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물놀이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숨진 형제가 미개장 물놀이장에 출입할 수 있던 이유와 구체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이들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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