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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호르무즈 개방에 하락세…브렌트유, 배럴당 73.74달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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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이 증가하면서 하락했다.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들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CNBC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4.3% 하락한 배럴당 73.7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28일 이란을 공격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WTI 선물은 같은기간 3.9% 하락한 70.34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는 배럴당 73.13달러에서 출발해 장중 배럴당 69.63달러까지 하락했다.
WTI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2일 이후 처음이다.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해상 교통이 점차 정상화될 수 있다는 징후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고 CNBC는 전했다.국제해사기구(IMO)는 앞서 선박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보장을 확보함에 따라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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