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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35년 만에 법복 벗는 정용달 판사…"선입견 없는 재판, 경청하는 법원되길"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정용달(사법연수원 17기) 대구고법 부장판사가 오는 31일 35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한다.
정 부장판사는 법 이론과 재판 실무에 정통한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대구법원 합창단 초대 단장을 맡았고, 법원 내 수어 통역과 기초 수어교육을 추진하는 등 법원 구성원과 재판 당사자를 위한 활동에도 힘썼다.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와 부산지방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지만 그는 법원장보다 판사로 기억되길 원한다. 지난해 말 대구고법원장에서 부장판사로 복귀한 것도 재판 업무를 더 이어가고 싶어서였다.
정 부장판사는 "연차가 쌓일수록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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