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사상' 독일 차량 돌진 테러…'이슬람 극단주의' 21세 남성 사살
여성 1명 사망, 29명 부상…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ISIS 관련 활동 이력 독일 성소수자 축제에서 차량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힌 남성이 26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사살됐다.
이 남성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활동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F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베를린 서부 슈판다우 인근에서 이번 차량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1세 남성 압둘 발루트를 사살했다.
독일 경찰은 발루트가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현장 요원들이 대응 사격을 했다고 설명했다.
발루트는 전날 밤 10시쯤 성소수자 축제가 진행 중이던 티어가르텐 공원 인근에서 흰색 밴 차량을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여성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중상을 입은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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