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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규모 7.5 최악 강진…“사망자 10만명 넘을 가능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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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인 베네수엘라에서 24일 규모 7.2와 7.5 강진이 30여초 간격으로 발생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10만 명일 확률을 44%,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30%로 각각 예측했다.올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군사작전으로 강제 축출됐고, 고질적인 경제난과 치안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원활한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피해가 커지자 유엔, 미국, 중남미 국가 등이 구호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 베네수엘라서 126년만에 가장 큰 지진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카리브해 연안 모론 마을에서 규모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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