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7000선 깨져…外人·기관 '팔자'에 장 초반 약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가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초반 7000선을 내줬다.
간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상승 우려, 인공지능(AI) 투자 부담 등으로 일제히 하락한 데다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위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 내린 7000.78에 개장했으나 직후 낙폭을 키우며 7000선을 내줬다.
오전 9시4분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 내린 6970.58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투톱'은 나란히 2%대 약세 출발했다. 같은시각 삼성전자는 2.41% 내린 26만3500원에, SK하이닉스는 3.23% 내린 18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장초반부터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2121억원, 기관은 116억원 순매도 중이고, 반면 개인은 2387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도 약세 출발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 내린 777.50에 출발해 같은시각 1.84% 내린 775.7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다. 외국인은 438억원, 기관은 505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9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9.65%), 에코프로비엠(-5.08%) 등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HLB는 12.33%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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