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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N서울타워까지 6km… 외국인도 주목한 ‘글로벌 나이트 워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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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백범광장은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했다.
아이와 손잡고 나온 아빠부터 배가 불룩한 임산부까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마련한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를 위해 모인 참가자들이었다.글로벌 나이트 워크는 웰니스와 글로벌 교류, 미식 경험을 결합한 복합 체험형 행사다.
이날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4일과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10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오후 5시 30분, 6시 30분, 7시 30분, 8시 등 그룹별로 나눠 출발선 앞에 섰다.
일반적인 러닝 행사와 가장 다른 점은 출발선 분위기였다.
앞다퉈 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기록도 순위도 없는 ‘완보(完步)’만이 목표인 비경쟁형 걷기 행사이기 때문이다.
코스는 N서울타워로 향하는 남산 둘레길 약 6km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출발에 앞서 백범광장에는 다양한 게임과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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