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기고]지역특화작목,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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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사무실에서 만난 이명화 참외 명인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예전에는 참외 가격이 떨어지면 속수무책이었지만, 이제는 싱가포르와 홍콩까지 나갑니다" 그 한마디에 지역특화작목 정책이 만들어 낸 변화가 담겨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함께 참외 수경재배와 수직재배 기술, 장거리 선박 수출을 위한 MA 포장과 저온저장 기술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성주 참외 생산액은 2020년 3,856억 원에서 2024년 6,927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생산성은 1.7배 높아졌다.
수출국도 15개국으로 확대됐다.
한 지역의 대표 작목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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