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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선업 살릴 韓과 협력, 한미동맹의 홈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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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선업 살릴 韓과 협력, 한미동맹의 홈런 될 것”

“조선 협력은 한미 동맹의 ‘홈런’이 될 것이다.”한국을 찾은 데릭 모건 미국 헤리티지재단 수석부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조선업 쇠퇴를 겪으며 ‘아주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가 되었지만, 한국 파트너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이 세계적 수준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조선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선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모건 수석부회장은 한미 조선 협력의 의미에 대해 “상업적 관점에서도, 군사적 관점에서도 양측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해군 전력 증강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 조선소’에 대해선 “한국의 노하우와 미국의 노동력이 결합해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그는 조선업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을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노하우를 필라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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