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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30만원 배상” 티빙 이용자 1051명, 집단소송 제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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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피해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지향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티빙 이용자 1051명을 대리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지향은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대리해 티빙의 법적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지향은 원고 1인당 30만 원의 위자료를 우선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청구 금액은 확대될 수 있다.지향은 특히 유출된 정보의 종류와 민감성을 고려할 때 이용자들의 정신적 피해와 특히, 2차 피해(스미싱, 피싱 등)에 대한 우려가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했다.티빙이 이용자에게 공지한 유출 항목에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이 포함됐다.
본인확인에 쓰이는 CI와 DI,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도 유출 항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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