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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입 채용서 ‘학력 제한’ 전면 폐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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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합의하면서 한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3개월간 증시를 짓눌렀던 중동 긴장이 완화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약 5조8000억 원을 순매수했고,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700선을 회복했다.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국제 유가 하락이 추가적인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시작한 신입사원 수시 채용부터 기존 공고에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 학력 제한 요건을 없앴다.
학력보다는 실제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우선해 인재를 뽑겠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채용 시 연령 제한도 이미 철폐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번 변화에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시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본질을 파고드는 ‘생각 근육’, 기술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적응 근육’, 다양성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협업하는 ‘공감 근육’ 등의 ‘3대 근육’을 꼽은 바 있다.
SK하이닉스 측은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미래 인재의 경쟁력은 특정 학위나 정형화된 스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 기준을 혁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서류로 드러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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