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주자들, 군산 조선소 사망 노동자 애도…"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은 25일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 추모 메시지를 잇따라 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동료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산업재해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갈 길이 먼듯해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현장의 안전을 더 철저히 챙기겠다"고 썼다.
정청래 후보는 페이스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과 동료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람의 안전,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다.
정 후보는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사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민주당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송영길 후보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그 어떤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침에 일터로 나선 사람이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정부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했다.
송 후보는 "노동자의 생명 앞에 '이만하면 됐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며 "저 역시 젊은 시절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이다. 노동 현장의 안전, 더 철저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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