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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이기혁과 엉키며 놓친 공…여러 차례 슈퍼세이브에도 뼈아픈 실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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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이기혁과 엉키며 놓친 공…여러 차례 슈퍼세이브에도 뼈아픈 실수

AI 통합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축구팀의 활약이 상대팀 감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체코 감독은 한국을 멕시코보다 인상적으로 평가했고, 남아공 감독도 한국을 규율 잘 잡힌 팀으로 평가했다. 홍명보호 감독의 전술과 센터백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으면서,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이 재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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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멕시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열린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후반 5분에 깨졌다.

골키퍼 김승규(FC 도쿄)는 수비수 이기혁(강원)과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가 높이 뜬 공을 펄쩍 뛰어올라 잡아냈다.

하지만 착지 과정에서 자신의 앞에 있던 이기혁과 뒤엉켜 넘어지면서 공을 놓쳤다.

멕시코 미드필더 루이스 로모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패배를 결정짓는 뼈아픈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이날 한국은 멕시코에 0-1로 패해 승점 3(1승 1패)에 머물면서 조 2위에 자리했다.

대회 공동 개최국 멕시코(승점 6)는 2연승으로 조 1위를 지키면서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48개국 중 가장 먼저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998 프랑스 대회와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맞대결 3연패를 기록했다.

또한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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