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초등 교실 AI 빗장 건다 …종이책 확대 법안도 추진

AI 통합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개발사 앤트로픽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더 이상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토스5와 페이블5 모델의 수출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제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같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G7 정상회담에서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와 직면한 후의 변화로 전해진다. 미국 정부의 AI 정책이 국제 외교와 산업 현실 사이에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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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초등학생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한다.
지난해 12월 호주의 ‘16세 미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금지’에 이어 청소년 디지털 규제가 AI로 번지는 모양새다.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19일 오슬로 기자회견에서 AI가 학습에 미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8월 새 학년부터 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7학년(6∼13세)은 원칙적으로 AI를 쓸 수 없고, 중학생(14∼16세)은 교사 감독 아래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고교생(17∼19세)은 진학과 취업에 대비해 AI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스퇴르 총리는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읽고 쓰고 셈하는 것을 배우는 일”이라며 AI가 필수 학습 과정을 건너뛰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1990년대부터 교실에 전자기기를 적극 들여온 노르웨이는 최근 종이책 확대 법안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고, 올 4월에는 16세 미만 SNS 금지 방침을 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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