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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에 국제유가 3개월새 최저… 환율 상승세도 꺾일듯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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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 전쟁을 종식시키는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14일 서명 예정설을 부인하며 며칠 내 서명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협상 문서는 전쟁 종식과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에 초점을 맞추되, 핵 문제는 향후 60일간 별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란 내에서는 강경파가 미국과의 협상을 과도한 양보라며 반발하고 있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이 높아지며 국제 유가가 2, 3개월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제 유가가 추가로 하락하면 150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한풀 꺾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종전 기대감이 현재 유가에 이미 반영돼 막상 전쟁이 끝나면 되레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환율 역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는 등 변수가 남은 만큼 고공행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브렌트유-WTI 배럴당 90달러 밑으로14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2일(현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3.37% 내린 배럴당 87.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배럴당 85.41달러)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도 이날 전장 대비 3.23% 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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