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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느닷없이 ‘의원 평가’ 꺼내든 장동혁, 주객이 뒤바뀌었다
동아일보
![[사설]느닷없이 ‘의원 평가’ 꺼내든 장동혁, 주객이 뒤바뀌었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9/134391590.1.jpg)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소속 국회의원과 시도지사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29일 출범시켰다.
소속 선출직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 규칙을 새로 만들겠다고 한다.
당 안팎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2028년 23대 총선까지 염두에 두고 TF를 통해 자기 세력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장 대표는 첫 TF 회의에서 “어떤 식으로든 당원들의 의사가 공직자 평가에 비중 있게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천을 100% 국민 경선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당내의 주장에 대해서는 “원내에서 일은 하지 않고 그저 언론에만 매달리거나 자기 정치 하는 사람은 걸러낼 수 없다”며 일축했다.
사실상 장 대표 체제에서 설정된 ‘당성’을 중심으로 선출직의 줄을 세우겠다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어떤 평가든 그 기준은 의심이 없어야 한다.
‘윤 어게인’ 세력과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강성 당원에게 휘둘리며 민심을 외면해 온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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