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사퇴 안하면 찌질이"…"의원도 인기 없으면 사퇴하냐"

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놓고 여야 정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선거소청을 신청하고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는 한편, 여야는 국정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민의힘 당대표의 이러한 주장에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을 근거로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것을 '선거 불복'이라며 비판하고, 여야 국정조사를 통한 객관적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개혁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은 필요하지만, 국민의힘 당대표의 전국 재선거 주장이 자리보전을 위한 정략적 이용으로 보이는 점에서 우려하며, 국민의힘 내부의 비판도 함께 조명한다.
보수 성향: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은 필요하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의 부정선거 주장과 재선거 요구를 음모론으로 비판하며, 국민의힘 내부의 비판도 함께 보도한다.
▲ 국민의힘 의원총회국민의힘은 17일 의원총회에서 '선거 소청' 범위와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 등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였습니다.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7분 개의한 의총은 초반부터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의원들은 이날이 마감 시한인 선거 소청의 범위를 둘러싸고 장 대표의 전국 단위로 제기하자는 의견부터 최고위 결정대로 일단 6∼7개 광역단체만 하자는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한 10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 등을 제각기 쏟아냈습니다.또 3선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최소 7명 이상 의원이 장 대표 면전에서 사퇴를 촉구하며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이에 4선 박대출 의원과 재선 강승규, 초선 이진숙 의원 등이 장 대표 엄호에 나서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간 끝에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3시간 만에 의총이 종료됐스빈다.이날 의총은 장동혁 대표가 지난 15일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결정한 선거 소청의 범위를 놓고 뚜렷한 입장차를 표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의총 소집을 요구했던 개혁 성향 초·재선 의원 위주 모임 대안과미래의 간사인 재선 이성권 의원은 먼저 선거 소청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합니다.장 대표가 최고위 후 소청은 전면 재선거로 가기 위한 단계라고 한 데 대해 해명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이에 장 대표는 재선거에 대한 언급보다는 소청 기한이 이날까지인 만큼 의총에서 소청 범위를 빨리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고 복수의 회의 참석자가 전했습니다.또 잠실 올림픽공원에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당이 어떻게 수용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언급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장 대표는 추후 국정조사 과정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을 근거로 들며 일단 16개 광역단체 모두에 대해 소청을 제기해놓자는 주장도 했다고 합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먼저 소청을 결정한 데 대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쳤는지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진행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뒤, 최고위 결정대로 서울·경기·인천·울산·부산·전남광주 등 문제가 발생한 6∼7곳에 대해 소청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밖에 중앙선관위가 투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한 91개 지역, 즉 10개 광역단체에 대해 소청을 제기하자는 주장과 아예 소청을 하지 말자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합니다.일부는 승리한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소송이 굳이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처럼 의견이 여러 갈래로 쪼개지면서 소청 범위에 대한 토론만 2시간 이상 이어진 끝에 거수를 통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 원내대표가 제안한 대로 투표가 중단됐던 7곳 정도에 대해서만 소청을 제기하기로 의견이 모였습니다.장 대표는 총의를 모아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 원내대표의 모두발언 직후 송석준 의원이 공개발언을 신청하자 사회를 맡은 박상웅 의원이 "이제부터 비공개"라며 제지했습니다.그러자 송 의원이 "22대 국회 들어 우리 당이 완전히 불통에 빠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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