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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정치 전략 바꿔야" 내각 개편 예고…총리 사임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새로운 정치 전략 이행을 위해 내각 개편에 나설 것이라며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율리아 스비리덴코 총리와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며 "내각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스비리덴코 총리도 교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율리아가 총리로서 보여준 업무 수행과 우크라이나 정부 팀의 일원으로서 수년간 이뤄낸 생산적인 업적에 감사를 표했다"며 "그에게 새로운 중요한 업무 분야를 총괄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스비리덴코 총리는 이후 사임을 발표했다.
스비리덴코 총리는 페이스북에 "정부를 이끌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내각 전체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7월 17일 총리에 내정된 이후 1년여간 총리직을 맡아왔다.
현재 제1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을 맡고 있는 데니스 슈미할이 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할은 우크라이나 의회가 새 정부 구성안을 승인할 때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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