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연맹, 만장일치 FIFA 보이콧...트럼프 일가 돈벌이 반발
ONP 요약
FIFA가 월드컵 운영을 맡을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UEFA 55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보이콧을 선언하고 CONCACAF 41개국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U-20 여자 월드컵부터 적용 유럽이 국제축구연맹(FIFA) 지분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에게 매각하려는 시도에 격렬히 반발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55개 회원 협회와 약 2시간 동안 긴급회의를 가진 후 만장일치로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FIFA는 자회사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만들어 외부 투자자에게 지분을 매각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월드컵 등에 대한 중계권, 스폰서십, 티켓 판매 등 상업적 권한을 이 법인으로 이전한 뒤 법인 지분 20%를 외부 투자자에게 개방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20% 지분은 트럼프 대통령 사위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창업한 투자 회사 '스라이브 이터널'에 매각하기로 협상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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