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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신 중국 가요”… 고환율에 가성비 여행지 떠오른 中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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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관련 여행 상품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중국으로 향한 출국자 수가 4년 6개월 만에 베트남을 추월했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출입국 부담이 줄어든 데다 고환율과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가 길어지면서 가까운 중국을 여행지로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행 내국인 출국자는 31만6680명으로, 베트남(29만2479명)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중국으로 향한 출국자가 베트남을 넘어선 건 2021년 10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전년 동월(25만6010명)과 비교하면 23.7% 늘었다.
여행업계에서도 중국 여행 상품의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다.
하나투어의 올해 1∼5월 중국 여행 상품 예약자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모두투어는 같은 기간 153% 늘었다.
여름 성수기(7월 18일∼8월 8일) 예약 비중은 중국이 27.4%로 전체 여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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