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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모르는 아시아' 이란의 지독한 뒷심... 난타전 끝에 뉴질랜드와 2-2 무승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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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의 무패 행진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이란이 지독한 뒷심을 발휘했다.
이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번 대회에서 이란은 뉴질랜드를 비롯해 벨기에, 이집트와 함께 G조에 묶였다.
같은 날 열린 벨기에와 이집트의 1차전도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G조 4팀 모두 승점 1로 월드컵을 시작하게 됐다.
아미르 갈레노이에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1위를 기록하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여파 때문이었다.
이란의 월드컵 불참 가능성까지 제기된 가운데, 이란 선수단은 대회 직전인 지난 6일에야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
이마저도 일부 선수들에게만 먼저 발급될 정도로 이란은 어렵게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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